31일 오전 1시 5분경 세종시 전동면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1시간 10분에 꺼졌다. (사진제공 = 세종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31일 오전 1시 5분경 세종시 전동면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1시간 10분에 꺼졌다.
이날 불은 폐기물파쇄동 내에서 발생해 건물 100㎡와 파쇄시설 등을 태워 5500만원(소방 당국 추산) 상당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신고자가 근무하던 중 화재를 발견했다"며 "인접 건물로 불이 옮겨붙으려는 것을 막고 굴삭기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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