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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의료진의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실시 모습./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543번(인-2878/ 27일 인후통 발현)확진자는 서울 광진구 4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30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3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544번(인-2885/ 27일 인후통, 몸살 발현)확진자는 타 시도 직장내 확진자 발생으로 30일 서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3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545번(인-2889/ 30일 감기증세 발현)․546번(인-미배정/ 30일 두통 발현), ․547번(인-미배정/ 29일 코감기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소재 종교시설 방문에 따른 확진자로 30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3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31일 현재(오후 5시시 기준)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종교시설 확진자 수는 총 16명이다.
548번(인-미배정/ 30일 발열증세 발현)․549번(인-미배정/ 26일 코막힘, 가래증세 발현)은 동거가족으로 유증상자이며 30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3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550번(인-미배정)․551번(인-미배정/ 26일 미각상실, 기침 발현)확진자는 동거가족으로, 551번 확진자의 증상발현으로 함께 방문한 관내 소재 의료기관에서 31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551번 확진자는 해당 의료기관에 입원 치료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금일 하루 동안 오후 5시 기준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인원은 총 1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