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24일 금요일
뉴스홈 인터뷰
[신년사] 윤경희 청송군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1-01-01 10:11

윤경희 청송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존경하는 청송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0년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1년간 가정과 생업의 터전에서 저마다 숨 가쁘게 달려온 만큼 후회 없는 날들을 보내셨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특히 올 한해 초유의 감염병 바이러스로 인한 예기치 못한 상황이었음에도 어려운 순간마다 포기하지 않고 함께 달려주신 3만 군민여러분과 30만 향우여러분! 500여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청송군은 이런 상황에서도 발전의 밑그림을 새롭게 마련한다는 심정으로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시급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면서 짜임새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대외적으로 우리 청송은 멈춰서 있지 않았습니다. 명품 청송사과의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도시브랜드 부문에서도 ‘산소카페 청송군’ 대상 수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행정안전부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지방경쟁력 지수 경영활동부문 경북도내 최우수(전국 군단위 9위)를 비롯한 다수의 수상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행정의 결과물들을 무더기로 쏟아내었습니다.

또한 미래가 있는 희망농촌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부터 세심하게 준비해온 농민수당을 농업인들에게 차질 없이 지급할 수 있었으며, 농작물피해보상 국·도비 확보,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시행, 지속적인 농산물 택배비 지원 등으로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줬습니다.

다음으로 함께 누리는 따뜻한 나눔 복지 구현에도 노력하였습니다. 노인 목욕비 지원, 파크골프장 완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건전한 여가 생활을 도울 수 있었으며, 진보키즈카페를 조성하여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엄마들에게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보건의료 취약지인 산남지역에 응급의료 전용 헬기장과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건강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생동감 넘치는 지역경제를 구축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각종 코로나 지원금을 비롯한 농민수당, 농산물택배비 등으로 260억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발행·유통하여 시장 상인과 지역 상공인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온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공들여 준비해온 진보지역도시재생뉴딜 사업이 국토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람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의 엄중한 상황임에도 “2020년 대구경북관광의 해”가 무색하지 않게 우리군의 주요 관광지들은 비대면 관광 트랜드에 걸맞은 유명한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신성계곡 녹색길은 한국관광공사 추천 “걷기 좋은 길 5선”으로, 주왕산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선정한 “경북언택트 관광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라는 국가적 비상사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했습니다. 철저한 방역을 기본으로 경북에서는 최초로 소상공인에게 긴급특별생계비를 마련하였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발 빠르게 지원하여 군민들의 경제적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하였습니다. 

또한 지방세 감면, 전 군민 방역마스크 지급,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한 실시간 정보 전달 등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더욱 나아진 청송군의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