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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춫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새해부터 기초연금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기존 소득하위 40%에서 70%까지 확대된다고 1일 밝혔다.
또 선정 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는 월 소득 169만원, 부부가구는 270만 4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14.2% 인상된다.
기초연금은 노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제도로 65세 이상의 전체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적은 70%의 노인에게 매달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2021년도 기초연금 지급 대상자는 20만7천명, 지급액은 691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급 대상 노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