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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새해 첫날인 1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남한강 모습./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주말인 2일 토요일 아침 날씨는 서울과 인천이 영하 8~9도로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낮 기온은 많이 올라 활동하기가 좋겠다. 하지만 인천과 서울, 수원이 영하 1도 등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다.
다음주 목요일부터 주말까지는 또 다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몹시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기온이 영하권에 놓인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0도, 인천 -9.0도, 수원 -8.0도, 춘천 -12.0도, 강릉 -5.0도, 청주 -7.0도, 대전 -6.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0도, 제주 5.0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0.0도, 강릉 3.0도, 청주 0.0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2.0도, 대구 3.0도, 부산 6.0도, 제주 7.0도로 예상된다.
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린 곳도 있겠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충청과 호남 지역에 1~3cm, 경북 서부 지역에 1cm쯤 되겠다.
눈은 오늘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동쪽 지역은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화재에 유의해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