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행정도시 완성위한 건설사업 순항중...공정률66.4%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1-01-03 11:29

올해 완공되는 행복도시 주요 시설들...복컴, 세무서, 아트센터 등 완공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위한 건설사업이 기반시설 구축 및 주택·상업시설 등을 중심으로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위부터 오른쪽으로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세종남부경찰서·세무서·4-1 복컴센터·6-4 복컴센터,아트센터 등 조감도. /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위한 건설사업이 기반시설 구축 및 주택·상업시설 등을 중심으로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22.5조원의 사업비(공공부문)를 투입해 건설 중인 행복도시는 국가 균형발전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20년 말 기준으로 공정률은 66.4%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행복도시∼공주 2구간 연결도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등 광역도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행복도시권 상생발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 복합커뮤니티센터(반곡동(4-1생활권), 해밀리(6-4생활권)),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아트센터 등의 문화, 생활 편의 및 행정시설이 완료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오송∼청주 연결도로 1구간(’20.5),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20.4),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20.5) 등의 주요 사업들이 완료됐다.

최병성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그 동안 효과적인 종합사업관리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을 원활히 진행하여 도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청은 2030년까지 누구나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모범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광역도로(부강역~북대전IC, 정안IC~내포신도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등), 문화·복지‧편의·교육시설(박물관,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공동캠퍼스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hj9691@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