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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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신년인사를 하는 정치인들의 현수막이 목포시내 곳곳에 걸려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제7회 동시지방선거에서 한차례 맞붙어 신승을 거둔 김종식 목포시장과 전임 박홍률 시장의 현수막이 곳곳에 같이 걸려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 김종식 시장은 흰색 천위에, 박홍률 전 시장은 파란색 천위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을 담았다. 김 시장은 재선을 노리고 있으며 박 전 시장은 절치부심 하고 있어 내년에 치러질 동시지방선거에서 두 사람의 리턴매치가 이뤄질지 벌써부터 지역정가의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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