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오파트너스 강동오 회장(오른쪽)이 김준성 영광군수에게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영광군은 지오파트너스(주) 강동오 회장이 4일 군청을 방문해 영광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오파트너스(주)는 영광읍 백학리일원에 현대힐스테이트 499세대를 유치한 시행사로 신축년 첫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동오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영광군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많은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해 긴 시간동안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웠던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축년 새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군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조성된 기금으로 초․중․고․대학생 장학금 지급,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ugo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