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남 당진시, 출산가정 정책지원 사업 확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1-01-06 15:07

모든 임산부 대상 산후조리 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충남 당진시보건소 전경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산후조리 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산후조리 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이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전문 관리사가 가정방문으로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가사 활동 지원, 정서 지원 등 서비스 제공에 대한 본인부담금에 대해 90%(한도액 40만원)을 지원해 주는 것을 말한다.

종전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출산가정이었으나 2021년부터는 당진시 거주 모든 출산가정이 소득 기준 없이 산후조리 도우미 본인부담금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은 산모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당진시 및 충남도 내에 주소를 둔 출산가정이다. 단 2021년 1월 1일 출산가정부터 적용되며 2020년 출산가정은 소급지원이 불가하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다자녀가구 산모의 산후회복을 도우며 대상자 확대로 신생아 양육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chunky100@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