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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취임한 오윤석 전 산업건설국장/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예산군은 지난 5일 제2대 행복마을지원센터장으로 오윤석 센터장(전 예산군 산업건설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 이후 공주대학교 이경진 교수가 5년간 센터장을 맡으면서 관내 마을만들기 기초를 다졌으며 공모사업 선정 등에 기여했다. 새로 취임한 오윤석 센터장은 2015년 예산군 건설교통과장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설립과 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을 총괄했다.
또 오윤석 센터장은 군 건설교통과장과 산업건설국장을 역임하면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농촌지역 개발사업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오윤석 센터장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마을을 더 가깝게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예산군 내 315개 마을이 행복하도록 노력하는 센터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초창기 행복마을지원센터 설립 과정부터 함께한 이경진 센터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오윤석 센터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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