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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눅 2:41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유월절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유월절을 맞아 요셉의 가정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 유대남자는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에 예루살렘으로 가서 절기를 지키는데 여자와 어린이도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절기를 마치고 오는 길에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역설적으로 유월절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지만 본질을 상실한 신앙생활을 경계해야 합니다. 껍대기는 화려하지만 속빈강정과 같이 예수님 없이 겉만 화려한 신앙생활을 하면 안됩니다. 주님을 찾아 다시 예루살렘으로 향했던 요셉의 가정같이 말씀을 회복하고 예배를 회복하여 기도를 회복하여 오늘도 유월절의 참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누리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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