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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공항철도./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공항철도(사장 김한영)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 기관에서 구축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인증제도로 최초 인증 후 3년 마다 재인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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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로 기업재난관리표준에 적합한지를 평가해 3년 마다 재인증하는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은 공항철도.(사진제공=공항철도) |
기업재난관리표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기업의 재해경감활동계획 수립을 위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구축, 운영, 유지관리 등의 표준화된 절차와 원칙이다.
공항철도는 지난해 4월에 각 분야별 전문인력이 참여한 전담TFT를 구성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쳐 지난해 8월 18일에 철도운영기관 중 최초로 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분야별로 세분화된 계획에 따라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현실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철도 운행을 위해 필요한 핵심기능을 목표시간 내에 복구해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확립한 것이다.
이로써 공항철도는 행정안전부의 기업재난관리표준과 기능연속성계획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한영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공항철도가 안전 중심 철도 서비스의 표준으로 인정받았다”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운영으로 고객의 안전과 열차 운행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