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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비대면 LINC+카페에서 사업화 가능성 전문가 멘토링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두현기자 송고시간 2021-01-08 10:07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진행
원광대, 비대면 LINC+카페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사업화 가능성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은 최근 비대면 LINC+카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15학년도 이후 매년 LINC+카페를 열고 있는 원광대는 재학생들의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특허출원과 학생창업 가능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LINC+카페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비대면 LINC+카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시간을 파악한 후 전문가와 학생들을 시간대별로 매칭해 개인별 또는 팀별로 온라인상에서 아이디어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LINC+사업단은 비대면 LINC+카페와 같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대면 LINC+카페에는 총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향후 창업지식재산권캠프를 통해 재학생들의 우수아이디어가 지식재산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dhlee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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