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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운용 중개기관 협약 체결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1-01-08 10:28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 본격화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5000만원에서 3억원까지 연 2.5~3% 고정금리
전주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전주시가 사회적가치 추구가 목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을 지원한다.
 
시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사장 송병주)는 최근 ‘전주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운용 중개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융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난해까지 조성된 전주시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8억 원과 중개기관의 자체자금 1억6000만 원을 더해 총 9억6000만 원을 기반으로 융자 사업을 하게 된다.
 
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일반 융자의 경우 5000만원까지, 자산화 사업은 3억 원까지, 재생에너지사업은 약 2억 원까지 연 2.5~3%의 고정금리로 융자해주게 된다.
 
융자 신청은 추후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진행하는 공모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덕진구 팔과정로 164,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본관 6층) 상담과 현장실사를 거쳐 지원된다.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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