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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사진제공=포항의모든것 페북 화면 캡쳐)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9일 오후 8시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펌프, 물탱크, 화학차 등 진화장비 25대와 소방인력, 산불진화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쓰레기더미의 불이 인접한 산과 민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분리 및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쓰레기매립장에는 생활폐기물 9000여t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news11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