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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169억원 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1-01-10 10:03

마을안길,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452건 영농기 이전 마무리
충남 당진시 주민숙원사업인 배수관 설치 현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총 452건, 169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측량, 설계 등 올해 초에 조기 발주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주민숙원사업은 농경지 진·출입 및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농로 포장·보수, 농경지 범람 방지 용·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폭 협소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용 대기차로 확·포장 및 아스콘 덧씌우기 등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농경 활동 및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주민숙원사업 시행으로 지역 주민이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며 살아가는 생활 터전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영농활동 개선과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현지조사와 세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대상지에 맞는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사업비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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