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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아동 양육시설 양육실태 현장 점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1-01-10 10:34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아동 양육시설인 구세군 대전혜생원을 방문해 양육실태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서구 장종태 청장은 아동 양육시설인 구세군 대전혜생원을 방문해 양육실태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정인이 사건’과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장종태 청장은 먼저 자체 방역을 철저히 하여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고 시설관계자들과 의견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관심과 보호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아동학대와 같은 문제가 근절되기 위해서는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 핫라인 ‘예방-조기발견·신속대응-사후관리’을 구축하여 아동학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대전 최초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선도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7월 아동학대 업무 전담부서인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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