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신평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교실 운영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당진시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맞벌이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해 2회로 나눠 겨울방학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돌봄교실은 주5일(월~금) 8:30~18:30 1차(1월 4~2월 29일)와 2차(1월 14~2월 26일)로 나눠 각 15명씩 모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초등 공동육아나눔터 2개(신평면 LIG리가아파트 관리동, 송악 기지시교회 비전센터 3층)를 학기 중 평일 13~18시, 방학 중 9~18시까지 운영해 초등 저학년 학생의 방과 후 숙제지도, 자율활동, 특별활동 등 놀이 지도가 이뤄진다.
올해 2월 중 대덕초 초등돌봄 공동육아 나눔터가 추가로 개소돼 이용자 모집 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양립 및 건강가정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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