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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2차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접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1-01-11 13:40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계 어려움 극복 목적
충남 예산군 관내 운행 택시/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예산군은 지난해 10월 1일 이전 입사해 근무 중인 법인택시 운전종사자를 대상으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50만원씩을 추가 지급한다.

그동안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소상공인이나 특수형태 고용노동자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를 통해 지원요건이 확인된 관내 3개 법인 택시업체 소속 운전기사 57명에게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100만원씩 지급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종합대책의 일환이라는 취지를 고려해 1월 8일부터 15일까지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해 3월 안에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박영산 예산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기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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