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형 (주)덕산지에스 대표(왼쪽 세 번째)가 이종만 상주상의 사무국장, (주)동천수 관계자 등과 함께 병원 측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상주적십자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을 돕기 위해 물품을 기증하며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권택형 (주)덕산지에스 대표(상주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는 라면과 기저귀 등 환자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박철호 (주)동천수 대표(상주상공회의소 부회장)는 생수(500m) 1000병을 전달했다.
권택형 수석부회장은 "최근 상주의 BTJ열방센터로 인해 코로나가 확산돼 지역민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하루빨리 안정이 되고 확진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완쾌될 수 있도록 지역 상공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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