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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말씀 : 누가복음 5장 12-26절
1.예수님께 나아가면.
나병환자,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주의 능력으로 두 환자는 고침을 받습니다.
그들은 육신적 고침도 받았고, 소외당하고, 비관적이었던 정신적 고침도 받은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면 놀라운 회복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병환자는 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께 나아왔고, 중병병자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천장을 뚫고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예수님이라면 고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예수님께 나아오는 장애들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회복을 통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이 드러납니다. 나병은 하나님이 원하셔야 고침을 받는 병이었고, 죄를 사함도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원과 회복과 영생을 얻음이 드러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회복을 얻습니다. 내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혼자가 어려운 이들은 믿음의 동역자를 붙여주십니다. 거절하지 않고, 동역자와 함께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나아가는 자가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을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 예수님께 모든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동등하게 하셨습니다. 선생으로 믿고 따르지 말고, 참 하나님으로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결단
내 주위를 살펴봅니다. 예수님이 필요한 자를 예수님께 나아가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래서 그도 예수님을 만나 회복을 얻게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내 삶을 통해 나의 이웃이 예수님을 알게 해야 합니다. 내 삶의 모습이 자신들과 다를 바 없다면? 예수님께 나아가자는 나의 권유는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내 모습이 믿음의 가치로,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채워진다면? 예수님께 나아가자는 나의 권유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기다리셨듯이, 나의 이웃들을 기다리십니다. 주님의 기다림으로 나의 이웃을 초대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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