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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억 사라진 제주 카지노 금고서 81억 발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1-14 00: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13일 제주지방경찰청은 랜딩카지노에서 145억6000만원이 사라진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근 81억5000만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횡령 피의자인 말레이시아 국적 자금관리 담당 임원 A(55)씨가 머물던 장소에서도 현금 수십억원을 발견해 사라진 현금과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앞서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한화 현찰 145억6000만원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연말 휴가를 떠난 뒤 현재까지 연락 두절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출국한 것으로 보고 인터폴에 수사 공조를 요청했다.

지난 5일 홍콩 란딩인터내셔널은 홈페이지 내부 정보에 “1월 4일 145억6000만원의 자금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자금 담당 직원을 찾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람정 측은 사라진 돈이 랜딩카지노 운영자금이 아닌 본사 란딩인터내셔널 자금으로 당장 카지노 운영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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