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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광주지역 직업계고 재학생 48명을 대상으로 14‧15‧19일 사흘 동안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입사원 채용 대비 AI면접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광주지역 직업계고 재학생 48명을 대상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신입사원 채용 대비 AI면접 교육을 실시한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국내 1호 상생형 일자리인 GGM은 오는 20일까지 생산‧조립‧시설관리 등 자동차 분야에서 활동할 186명의 기술직 신입사원을 공개모집 중이다.
현재 광주 관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8개 직업계고 총 120여 명의 자동차‧기계‧전기 전공자로 구성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GGM 입사를 준비하고 있다.
졸업생의 경우 각 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되고, 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광주형 일자리 맟춤형 인력양성과정을 이수한 재학생 48명을 대상으로 AI면접 대비 교육을 진행한다.
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GGM 인공지능 면접 대비를 위해 ▲GGM 기업분석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일대일 맞춤지도 ▲AI역량 검사 단계별 실제 체험 ▲카메라 활용 영상 면접 실습 등으로 구성된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은태욱 시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 장학사는 “우리 직업계고 많은 학생들이 GGM에 채용돼 타 지역 유출을 최소화하고, 광주형 일자리가 광주지역에서 자리 잡길 원하는 학생들의 희망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중 20% 이상의 학생들이 광주글로벌모터스에 채용될 수 있도록 AI면접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cdhsh552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