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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김충연 교수, '믿음의 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1-15 22:48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김충연 교수./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수1:6.9.13; 신34:1-5.9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지키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백성도 당신의 말씀을 지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항상 불순종했으며 그 모든 땅을 취하는 것에 있어서 불성실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생의 마지막에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수13: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고백을 읽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수21:45).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을 통하여 기꺼이 구원의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는 우리 각자에게 그의 약속의 땅을 배분하여 주시고자 하십니다. 

● 당신은 새로운 경험의 땅을 하나님과 함께 취할 수 있습니다.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주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우하리니”(겔36:11b). 

● 당신은 집중적인 중보기도를 통해 그 땅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 기도 속에서 다른 사람들을 지원하고, 이러한 방법으로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행하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마7:7; 엡6:18을 읽으세요). 

● 당신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그 땅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은 당신에게 당신의 일터에서나 또는 당신의 이웃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주실 것입니다(마5:13-16). 

●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당신의 은사를 신실하게 사용할 수 있는 땅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당신은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엡4:11-14)

● 당신은 “믿음의 땅”을 취하고 2021년에도 역시 새로운 발걸음을 신뢰 속에서 내딛을 수 있습니다(히10:35).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2)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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