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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23명, 경북 20명 추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1-16 12:20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547명, 해외유입 33명 등 580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닷새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 8132명으로, 전날보다 23명이 늘었다.

달서구 소재 H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경북 1명을 포함해 15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9명,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검사로 1명,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4명이 확진됐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20명이 추가돼 2761명이 됐다.

구미에서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등 5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김천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고령에서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 1명, 상주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칠곡에서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80명이 추가돼 총 7만182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80명 중 547명은 지역발생, 3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48명, 경기 163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에서 341명이 나왔고, 부산 59명, 대구 23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전남 13명, 울산·충남 각 8명, 광주·충북 각 6명, 대전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서울 8명, 경기·경남 각 5명, 인천 3명, 부산 2명, 강원·경북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19명이 추가돼 1236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199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23명이 추가돼 7848명이고,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1018명이 추가돼 총 5만7554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 환자는 전날 457명 줄어 1만3030명이다. 대구지역 확진 환자는 201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47명,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54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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