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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가덕신공항 가장 큰 수혜자는 부산 청년”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1-01-17 13:37

16일 부산 20대 청년 24명과 줌 화상 간담회 진행... “시장 되면 청년들의 취업 지원처장 되겠다”
사진=김영춘 예비후보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인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청년들과 함께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 20대 청년 24명과 줌을 통해 화상으로 진행된 이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시선에서 진단한 부산의 문제점을 듣고 그 해결 방법을 함께 토론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일자리’였다. 한 학생은 “청년들은 부산을 떠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떠날 수밖에 없다. 이 현실을 함께 바꿔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토로했다.

김영춘 전 장관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부산에 많은 기업들을 유치하고 투자를 받아야 하는데, 투자하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첫 단계가 바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이다”라며 “결국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가장 큰 수혜자는 부산지역 청년들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 전 장관은 “저는 청년 여러분의 취업 지원처장 시장이 되겠다. 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취업, 창업, 주거, 여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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