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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는 당장 신한울 3∙4호기의 공사재개를 건의하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1-17 16:56

국민의힘 경남도당 논평서 ‘촉구’
국민의힘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 노치환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김경수 지사는 당장 신한울 3∙4호기의 공사재개를 건의하라”고 촉구했다.

[전문) 국민의힘 경남도당 논평

김경수 지사는 신한울 3∙4호기만이라도 건설이 재개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경남의 원전 기업들의 아우성에 여태껏 단 한마디도 보태지 않고 철저히 모르쇠로 일관했다. 

내달 26일까지인 신한울 3∙4호기의 건설허가 기간이 연장되지 않는다면 신고리 5∙6호기 납품 후 하루하루를 정말 힘들게 연명하고 있던 도내 원전 관련 중소기업 270곳은 사실상 문을 닫아야 할 실정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세계 최고의 제3세대 원전(APR1400)으로 찬사 받는 기술을 정작 그 기술을 보유한 나라에서는 건설 중이던 원전의 공사를 중단한 채 관련 기업들이 마치 사장되기를 바라는 듯한 이 안타까운 현실을 도무지 어떻게 이해해야 한단 말인가?

탈원전을 선언했던 서방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감축 바람과 기저 전력으로서 재생에너지의 한계를 인식하고는 원전으로 다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재생에너지 보급에 막대한 공을 들이던 중국마저 원전굴기로 돌아서 해외 원전 수주 1조 위안(약 170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탈원전 정책으로 신규 원전 6기의 건설을 백지화했다. 향후 30년간 500∼600조원 규모의 원전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로 경쟁할 경남의 원전산업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되지 않는다면 이제 그 수명을 다할 지경이다.

김경수 지사는 새해 시무식에서 “위기에 도민들이 쓰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당장 오늘이라도 신한울 3∙4호기의 공사재개를 정부에 건의하기 바란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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