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 김성엽 대변인은 17일 논평에서 “경남도의회에서의 민주당의 행태를 고발한다”며 민주당 도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문] 국민의힘 경남도당 논평
지난 12일 민주당 소속의 송순호 경남도의회 의원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현금다발을 뿌리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도 안 되는 사상초유의 행태를 도민들에게 보였다.
작년 도 의장단 선거에서부터 있어온 더불어민주당의 내분이 이제는 접입가경의 경지에 이르고 있으니 참으로 한탄스러울 뿐만 아니라, 경남도 민주당 의원들은 정말 도민들이 무섭기나 한 것인지 묻고 싶다.
코로나로 경제는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민주당 도지사는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진작 도민의 민생에는 관심이 없고, 민주당 도의원들은 감투싸움에 여념이 없으니 이를 지켜보는 도민의 마음은 새카맣게 타 들어 가고 있다.
경제난국 극복에 아무런 희망도 역량도 보여주지 못하는 민주당 도지사와 도의원들은 하루라도 빨리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아닌지 자신들에게 겸허히 질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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