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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김충연 교수./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요8:12; 시23:1-6
제목: 어둠속의 빛
헬렌 켈러의 일생을 다룬 영화의 주제가 바로 “어둠속의 빛”입니다. 태어난 지 19개월에 그녀는 한 병에 의해 청력과 시력을 모두 잃었습니다. 5년 후 한 용감하고, 시력 장애가 있는 여교사가 청각장애의 어둠속으로 빛을 전해주었습니다. 헬렌은 손가락 알파벳을 배웠고 사물과 개념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녀에게 한 새로운 세상이 열렸습니다.
● 어둠속의 빛: 이것에 대하여 요한복음 8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어둠속으로부터 그의 빛을 발하기 위해 당신을 초대합니다. 바리새적인 서기관에 의해서 예수에게로 끌려온 간음한 여인에게 그는 그녀의 죄에 대하여 용서를 베풀고 그녀에게 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하십니다: 어둠 대신 빛. 그래서 그녀는 참되고 진실 된 삶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비밀, 속임수 그리고 자기기만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요8:1-11).
● 어둠속의 빛: 목자요 후에 이스라엘의 왕인 다윗은 그의 잘 알려진 노래를 통하여 그의 어려운 삶의 상황 속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현존을 노래합니다. “내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불행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당신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나를 보호하십니다.” 또 다윗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이 임재하심에 대하여 시18:28b에서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주, 나의 하나님, 나의 어둠을 비추어 주소서.” 비록 우리가 이제 하나님의 빛으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으려 한다면, 또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동안 닥쳐온 어둠으로 고통 중에 있다면, 다윗은 우리에게 유일하시고, 거룩하신 주님을 신뢰하도록 우리를 강권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27:1; 비교. 요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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