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13명, 경북 18명 추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1-18 12:02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366명, 해외유입 23명 등 389명 추가
포항시 선별진료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해 11월25일(382명) 이후 54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8160명으로, 전날보다 13명이 늘었다.

동구 확진자의 동거가족 4명과 지인 1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달성군 D회사 직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직원 7명과 접촉자 3명 등 10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4명,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2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된 1명이 주소지로 이관됐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18명이 추가돼 2794명이 됐다.

포항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 유증상 확진자 및 가족 3명, 대구확진자 관련 접촉자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10명이 확진됐다.

상주에서 상주열방센터 관련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 구미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산, 김천, 영천, 고령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389명이 추가돼 총 7만272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89명 중 366명은 지역발생, 2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 244명이 나왔고,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광주·충남 각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서울 4명, 경기·강원·경남 각 2명, 부산·울산·충북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15명이 추가돼 1264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00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12명이 추가돼 7879명이고,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470명이 추가돼 총 5만8723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환자는 전날 96명 줄어 1만2742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196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53명,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4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