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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탐라도서관, '다 된 만화에 페미니즘 끼얹기' 탱알 작가 강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1-19 17:30

제주시 탐라도서관, '다 된 만화에 페미니즘 끼얹기' 탱알 작가 강연.(제공=제주시)

[아시아뉴스통신=김시훈 기자] 탐라도서관에서는 매월 시민이 흥미로운 주제의 책을 접하고 해당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북토리(Book+Stor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2021년 1월 북토리 주제는‘페미니즘’으로 주제와 관련 서적 20여권을 도서관 로비 등에 비치 및 전시하고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도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으로 오는 31일 14시에는 탱알 작가로 웹툰의 시대’라고도 불리는 요즘, 웹툰이라는 콘텐츠에 나타나는 서사와 캐릭터 이해를 통해 여성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분석한『다 된 만화에 페미니즘 끼얹기』책에 대하여 온라인 강연을 한다.

강연 신청은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4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북토리(Booktory)프로그램은 책(Book)과 이야기(Story)의 합성어로 2018년도부터 시작되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1월 북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시민이 페미니즘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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