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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막다른 현실에 내몰린 문화예술계 대책 마련 요구"...창의적 방역 지침 마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1-22 14:04

22일 63차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태년 원내대표./사진=더불어민주당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문화예술 산업도 생존위기에 놓여있다"며 "문화예술계가 코로나 위기에 무너지지 않고 지속발전 할 수 있도록 당이 각별히 살피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2일 열린 63차 최고위원회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공연영화계의 이자유예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 마련, 문화예술 공간 착한임대인 세제혜택, 좌석 70%허용 등에 대해  "막다른 현실에 내몰린 문화예술계의 대책 마련 요구를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하고 

이어 그는 "문화예술 산업에도 기간 산업에 준하는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인식과, 당은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과 문화생태계 보호대책을 함께 연구하겠다"고 밝히고 "방역 지침을 창의적으로 만들고 비대면 공연 플랫폼을 확대하는 등의 구체적인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연말부터 시행중인 예술인 고용보험에 대해 "예술인 고용보험이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게 제대로 지원하겠다"며 "힐링의 원천, 문화예술계가 코로나 위기에 무너지지 않고 지속발전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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