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광주광역시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76명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5명의 추가 확진자 중 4명은 효정요병원 환자들이고, 1명은 감영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북구 거주민이다.
이로써 효정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57명(환자 110명, 직원 32명, 가족·지인 등 1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효정요양병원 환자들 4명이 3일에 한번씩 진행되는 PCR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효정요양병원 비접촉자 60명 이송으로 환자 및 직원을 분산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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