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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2시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오일장 운영 및 시장 발전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제공=제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시훈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22일부터 전통시장 4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상인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회 등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22일 방문한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은 지난 1998년 11월에 개장되어 9백 40여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제주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일 평균 40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상인들에 보탬이 되는 지원 대책을 적극 검토하고, 지역 상권 보호와 주민편의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수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