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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한옥 9개소 브랜드화사업 공모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1-01-26 15:49

군자 한옥마을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도는 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공모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전통한옥 9개소가 선정 됐다고 26일 밝혔다.

전통한옥 브랜드화사업은 매년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돼 있는 개인 및 마을단위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전통음식, 공예, 한복, 전통 차, 전통예절, 전통놀이, 고택 음악공연 등 전통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개별가옥은 개소당 최대 7500만원, 마을단위는 최대 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지금까지 도내 한옥체험업 등록업체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말 기준 400여 개소에 이르며 지역 전통한옥을 찾는 여행객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한옥체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광객들이 우리지역 한옥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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