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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년 원내대표./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김 위원장의 왜곡된 현실 인식이 참 안타깝고 충격적이다"고 비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8일 원내대표회의에서 김 비대위원장의 " 현재위기를 ‘코로나 대란’, “정부 무능과 늑장 대처, 방역의 정치화 등 총체적 관리 부실이 낳은 인재”라 말한 사실을 상기시키고, 같은날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의 "한국의 K방역이 전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는 발언을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1년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의 객관적 수치만 따져 봐도 대한민국이 방역과 경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는 분명하다"며 "궤변과 몽니를 멈추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일에 협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상생연대 3법,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규제혁신과 K뉴딜 등 정작 논쟁과 고민이 필요한 것은 민생과 미래를 위한 입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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