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홍보물./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2014년부터 시행되는 전국적 문화캠페인이다.
상주도서관에서는 체험, 전시, 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도서를 두 배로 빌릴 수 있는 '두 배로 Day', 15일 이내의 연체자에게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자 클린 Day'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행복한 1년을 위한 달력 만들기 △잊지 않고 꼭 챙기기 위한 준비물, 마스크걸이 만들기 △뽀송뽀송한 여름을 위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 △하얀 소의 해, 소가 주인공인 어린이책 전시, △백신, 도대체 정체가 뭐야? △나를 위한 선택, 습관 기르기 등의 전시 및 북큐레이션 △가족과 함께 하는 마술 공연 △인형극으로 만나는 전래동화 등의 문화예술공연 등이 있다.
이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어린이, 학부모 및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1년을 위한 달력 만들기' 비대면 체험을 운영했다.
chk15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