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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전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21-02-02 22:01

고액 인출 고객상담 중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의심 112신고로 피해예방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사진=용인동부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국민은행 기흥구청점에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근무 중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범의 전화에 속아 예금 2,5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한 고객 B씨와 상담 중 대환대출을 사칭한 금융사기임을 알아채고 현금인출을 보류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 예방을 도왔다

이에 용인동부경찰서는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공로로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금융사기는 피해자에게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히는 범죄로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금융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c76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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