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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재정 주인은 결국 국민"...재난지원금 재차 강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2-03 11:29

이낙연 당대표가 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4차 재난지원금을 준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낙연 대표는 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일 국회 대표연설에서 밝힌 4차 재난지원금 편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당정협의에서는 맞춤형 지원과 전국민 지원을 함께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경기체감지수가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결과"를 언급하고 "코로나19와 방역조치가 길어지며 서민의 삶이 더 무겁게 짓눌리고 있다. 적지않은 분들 이미 한계상황에 놓였다"며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정 역할에 대해 "재정 주인은 결국 국민이다. 국민의 삶을 지탱해드리는데 필요하다면 재정 쓰는건은 당연한 것"이라며 재정의 확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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