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 춘추관 기자실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유 실장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한정우 홍보기획비서관 등과 함께 춘추관을 찾아 20여분간 기자들을 만났다.
유 실장이 춘추관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12월 31일 취임 인사차 들린 후 한달여 만이다.
유 실장은 춘추관 기자단별로 마련된 기자실을 일일이 방문해 취재진과 인사를 나눴다.
춘추관을 방문한 유 실장은 "소통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고 그때그때 여건이 될 때 수시로 오겠다. 기자단도 좋은 아이디어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유 실장은 "대통령님께서도 기자들과 소통을 늘리고 싶어하는데, 코로나 상황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않아 답답해 하신다"고도 전했다.
한편 유 실장은 춘추관 방문 전날인 4일에도 청와대 행정관들을 만나 점심 '번개'를 함께 하며 청와대 근무의 어려움 등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apress36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