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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짝사랑 안철수 대표께 드리는 시(時)'...야권통합 견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2-08 13:50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이 국회소통회관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SNS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황지우' 시인의 '뼈아픈 후회'로 안철수 대표가 추진중인 범야권 단일화를 견제했다. 

강대변인은 "국민의힘만 바라보는 애타는 안 대표의 마음, 그러나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냉랭한 마음을 녹이기에는 여전히 부족해 보인다"고 평가하고
 
이어 "부디 안 대표가 국민의힘의 뒤통수만 쫓을 것이 아니라, 민심을 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대변인은 "이제까지의 ‘뼈아픈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를 응원해본다"며 안대표의 행적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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