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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조류독감 검출지역 현장점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21-02-08 14:30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5일 호원동 백석천에 위치한 조류독감 인플루엔자(AI) 검출지역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호원동 백석천에 위치한 조류독감 인플루엔자(AI) 검출지역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황 부시장은 방역 활동에 총력대응을 주문하고, 상황 점검과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소독과 통제를 당부했다.

황 부시장은 “최근 AI의 전국적 확산과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AI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지역에 AI가 퍼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발생 주변의 이동을 철저히 통제해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월 2일 야생조류 조류독감인플루엔자가 확진됐으며,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AI 검출지역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야생조류의 주요 서식지인 하천 합류부를 대상으로 출입주의구역으로 지정 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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