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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대구본부 봉사단이 8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 나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조택동)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전 대구본부 봉사단은 이날 대구 중구·북구 지역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라면, 명절 선물세트, 면마스크 등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전 연락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관내 사회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떡국 밀키트 세트 제작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전 대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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