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9일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떡국 밀키트를 제공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순)이 설 명절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실 홀몸어르신 26명에게 떡국 밀키트를 9일 제공했다.
떡국 밀키트는 지난 5일 대광사에서 후원한 떡국 떡과 함께 곰탕, 김선물세트로, 복지관은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떡국 밀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이렇게 챙겨줘서 언제나 감사하다”며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상황으로 결식∙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홀몸 사는 어르신들 위해 2019년 8월 중순부터 자체예산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