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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10일 오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21-02-11 10:41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10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남동구 727번(인-4035/ 8일 잔기침 발현)․728번(인-4036/ 8일 후각소실)확진자는 동거가족으로 서울 강남구 확진자(타#296)의 접촉자다. 이들은 지난 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729번(인-4038/ 7일 기침, 식은땀 증세 발현)확진자는 지난 9일 선제적 검사를 위해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0일‘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730번(인-4041/ 8일 인후통, 두통 등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0일‘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루 동안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인원은 총 6명이다.
3002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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