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 로고./네이버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조창용 기자] 네이버TV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품질은 유튜브와 카카오TV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 대해 영상화질 품질을 측정한 결과 5점 만점에 네이버TV가 4.05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유튜브는 3.87점으로 가장 낮았다.
카카오TV 로고./카카오 홈피 캡처 |
영상화질 품질은 동영상 화면의 깨짐, 뭉개짐, 흐림, 멈춤 등 영상의 다양한 요소를 점수로 표기한 값이다. 이용자가 직접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를 시청하면서 1~5점 척도로 영상 화질품질을 측정했다. 측정 영상은 총 900편으로 3개 서비스 각 300편씩 측정했다.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3개 서비스 평균 품질 점수는 3.95점이었다. 네이버TV가 4.05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카카오TV가 3.92점이었다.
국제 기준 4점을 넘은 서비스는 네이버TV가 유일했다. 1~5점 각 점수별로 1점 ‘매우나쁨’, 2점 ‘나쁨’, 3점 ‘보통’, 4점 ‘좋음’, 5점 ‘매우좋음’을 의미한다.
유튜브 로고./ 유튜브 홈피 캡처 |
creator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