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동군, 비대면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1-02-15 10:55

일산화탄소 측정기 대여 후 자가 측정 및 주1회 금연상담 서비스
 
충북 영동군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기로 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충북 영동군이 2021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15일 영동군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올해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화탄소 측정기를 비대면으로 대여한 후 자가로 측정하게 하고 영상통화 또는 ZOOM 어플을 통해 금연상담 서비스를 주 1회 실시한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보조제 등 택배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군민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부터 제2201부대 2대대의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고 있으며 이후 직접 방문이 어려운 타 부대와 직장인 중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군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을 6개월간 진행하고 니코틴 보조제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날부터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한 흡연자에게는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해 무료 스케일링과 금연성공 기념품을 제공하고 전화, 문자 등을 통해 평생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보건소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koomlin@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