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청주시, 공공도서관 개방 좌석 30%→50% ‘확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1-02-15 15:10

16일부터 예약 접수 후 사용 가능
청주시립도서관./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16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좌석수를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한다.

15일 청줏기에 따르면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9일 열람실 좌석 중 30%만을 이용자에게 개방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50%까지 좌석수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확대되는 좌석은 종합자료실과 정보자료실 좌석들로, 기존과 마찬가지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당일 오전 7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사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1시 또는 오후 2시~오후 6시이며 1인 1회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도 기존과 동일하게 주중.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도서관 이용 시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발열체크, 손 소독제 사용, QR코드 스캔 또는 출입자기록대장을 작성해야 한다.
 
헤드셋은 제공되지 않아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emo340@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