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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백신 접종, 야당의 국민 불신 조장행위 사라져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2-16 11:05

김태년 원내대표가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백신 접종 마저 흔들려는 야당의 국민 불신 조장행위가 사라져야 한다"며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16일 열린 32차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연일 국민의힘이 비난하고 있는 K방역과 갈팡질팡 영업제한하고 있다는 김종인 위원장의 정치공세에 "방역 철저히 유지하면서도 상황 변화 맞춰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하려는 정부 정책 노력 폄훼해선 안된다"고 말하고 

4차 재난지원금의 비난에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불과 보름 전만해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제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밝히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긴급생존자금도 제안했고. 그런 야당이 정작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을 비난하니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 고통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선거용 구태 정치 국민 선택 받을 수 없다는 점 분명히 한다."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야당의 당파적 정쟁에만 몰두하는게 책임의식과 균형적 판단 결여에서 비롯된거 아닌지 돌아보기를 해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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