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가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17일 한국교원대에 따르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학생의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국제화 사업계획 및 인프라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유학생 만족도 및 관리 등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인증기간은 올해 3월부터 오는 2023년 2월까지이다.
인증대학은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 수학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권민재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변화 속에서 글로벌 대학으로서 국제협력 인프라 구축, 유학생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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